저기요 제가 어그저게 고기를 먹구 나서 아침에 친척형이 떡볶이랑 김밥을 사줘서 먹었는데 밤에 열이나고 체해서 따구요 열나구 설사가나구요. 오줌색깔이 좀 많이 누랫어요..
저번에 병원에서 당뇨조심하라고 해서요.
근데 오늘 체중을 제보니가 3kg정도 빠지구 열이랑 땀좀 났어요.
이거 당뇨 인가요?
제발 당뇨 치료법이랑 살 빼는 방법 90kg 정도 되는 학생이구요/ 중2이요 살빼는 방법이랑 당뇨가 아닌줄 맞는줄 확인해 주세요.
대한당뇨정보센터
↘당뇨병이 발생하여 혈당이 별로 높지 않은 상태일 경우 특이한 증상이 없으나 고혈당이 심화되면 3다 증상이 발생합니다.
즉 입맛이 좋아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고 갈증이 발생되어 물 특히 차가운 물이나 당분이든 음료수를 옆에 차고 다닐정도로 하루에 3 - 4리터 정도 섭취하고 소변량도 많아지며 체중감소(2-3개월에 10kg이상)와 피로감 및 시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당뇨병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될 수 있으나 40대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며 모두 그런것은 아니나 대체로 비만했던 사람에서 많이 발생 합니다.
그리고 소변은 혈액 내 포함된 노폐물이 신장에서 걸러져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데 사람에 따라 무색에서 진한 호박색까지 소변 색깔은 매우 다양하며,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맥주 반 컵에 물을 타 섞어 놓은 듯한 담황갈색입니다.
소변색상 차이는 농축으로 인한 '유로크롬'이라는 색소 함량 차이 때문인데 설사를 많이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려 소변 양이 적어지거나, 고기 야채등 인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 그리고 과일과 같이 수용성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유로크롬의 농도가 높아져 소변 색깔이 진해집니다.
그러므로 당뇨는 아닌듯 하네요. 하지만 비만한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비만해지면 간에서 당 생산이 증가하게 되고, 말초기관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는데다가 비만한 사람은 식사량이 많으므로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힘드시지만 운동을 하고 표준체중이 유지 될수 있도록 하시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 질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