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24주3일 되었을때 당뇨검사를 했습니다.
포도당50g을 마시구 한시간 뒤에 팔에서 피를 뽑았습니다.
지난주 금욜날 했는데 월요일쯤 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치가 178이 나왔다고 합니다.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이번주 토요일
에 재검을 받기로 되어 있는데요....검사당일 아침에 거의 공복이었거든요....
첫째애땜에 밥을 반숟가락 정도 먹었는데여,,,포도당 마시기 4시간
전에 먹은 거 같아요.....첫째애 때 수치가 142가 나왔는데 그정도면
의사가 괜찮다고 해서 첫째애 때는 임신성당뇨라는 것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첫째 임신중에 제 몸무게는 13kg정도
늘어었고요 아기는 3.295kg에 출산을 했지요...
출산후에도 방광염땜에 소변 검사했을때 당검출이 안되었다고 했고요 임신초기 올해4월에는 당검출이 안되었고 5월달에 조금
검출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 몸무게는 6kg정도 늘었구요
아기는 1주일정도 작다고 합니다. 글구 제 몸상태는 직장을
다니고 첫째애때문에 잠을 못자서 그런지 자주 피곤하고 갈증도
잘 느끼고 화장실은 자주 갑니다. 그리구 요즘은 뭘 먹어도
배는 부른데 허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가서 판정을 받겠지만 저도 임신성당뇨일까요? 저희 부모님은 당뇨는 없으시고
아버지 동생분 그러니까...작은아버지가 당뇨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임신성당뇨라면 둘째를 제대로 출산할 수있을까요?
혹시라도 선천적으로 기형인 아기가 나올까 두렵습니다.
글이 길지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상담 부탁합니다.
참고적으로 현재 나이가 만30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