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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도 오랜 만에 글을 쓰네여,,,
먼저 모든 환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전하고 싶네여,,,
이제 얼마 않있으면 구정인데,,
잘 들 보내시구여,,
혈당조절에 자신있으시면 맛난거 많이 드시고
떡국 꼽배기로 드세여 ---^^---
전 이제 혈당 수치가 정상이랍니다,,
그 동안 쭉~~ 누에환 먹고 (한약방 가서 환으로 만듬)
물론 지금은 인슐린을 아침마다 맞고 있지만여,,
이제 거의 일년이 넘어가네여,,
그동안 많은 생각과 노력에 결과라 봅니다,,
처음엔 별 생각많이 했었는데,,
더군다나 전 신혼 초부터 병을 앓았으니,,,,
모든 일들이 그런 것 같아여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그 무엇엔가 적응이되면
그것에 따라 움직이는게,,
항상 저녁후 운동 최소 30분,,
야식은 절대 NO!NO!
물론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겠지만
1주 1주 시간이 지나니까 이젠 먹고 싶은 맘도 사라지더라구여,,
가끔은 음료수가 먹고 싶으면
그린스위트(열량이 없다고함)를 물에 타서 마시고여,,
여름엔 얼려서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여,,
암튼 모든분들께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할께여,,
절대로 나쁜 맘이나 자포자기하는 그런 분이 안계셨음합니다,,
언제나 화창한 날만 계속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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