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올 28세의 남자 입니다,,
제에게 당뇨병이란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든 병인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작년 12월에 결혼하여 신혼의 꿈을 가지기도 전에 올 2월에
당뇨병을 진단 받았습니다,,
처음엔 너무 놀랐죠,, 저의 집사람도 당황해 하더라구여,,
처음 발병했을때 병원에선 유전이라 하더군여,,
그런데 유전이라도 이렇게 깁자기 병이 찾아오니 ,,,,
2월경에 식전 300 식후500을 넘더군여,,
이렇게 저에겐 숫자의 개념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통통하고 둥글한 저의 얼굴은 이젠 뼈만 앙상하게 남아
집사람 보기도 장인 장모님 그리고 저의 부모님 보기도 민망할 정도니까여,
하지만 용기를 갖고 저의 집사람의 웃는 얼굴을 보기위해
식이요법/운동요법/약물치료로 이젠 식전200/식후300정도로 나옵니다,
저의경우
*아침 식전에 30정도 일찍일어나 가벼운 매손체조와 줄넘기후 식사
*점심 식사후 가벼운 런닝
*저녁 헬스클럽을 이용합니다,
그후론 간식도 않먹어요,,
또 주말엔 등산으로 대신하고여,,
선선한 가을이다가오니 산채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안을까요,,
암튼 지금도 혈당수치를 더 떨어뜨리기위해 많은 활동을 하려 합니다,
움직여라 그럼 혈당치가 내려갈것이다라는 생각으로여
하지만 너무 과도한 건 금물입니다,저혈당이 될수 있으니까여,,
암튼 저의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여,,
하루빨리 당뇨병에 약하나 먹으면 말끔히 낳을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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