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형 당뇨병의 식사계획
1) 제1형 당뇨병환자를 위한 이상적인 관리계획은 개개인의 식욕, 기호도, 평소의 식습관이나 활동량 등에 기초하여 식사를 계획하고 여기에 맞게 인슐린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개개인별로 식전, 식후 혈당에 근거를 두고 인슐린을 조절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2) 일반적인 인슐린요법으로 관리하는 당뇨병환자(속효성 인슐린과 NPH 인슐린을 아침과 저녁 식사 전에 고정적으로 주사하는 환자)들은 투여한 인슐린의 작용시간에 맞추어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고, 적극적 인슐린용법을 사용하는 당뇨병환자들(예: 하루에 2-4회 인슐린 주사요법(MDI) 또는 지속적 피하 인슐린 주입, 즉 인슐린펌프 치료(CSII)등)은 식사 횟수나 식사량, 운동량에 대하여 유연성을 가진다. 그리고 음식과 간식의 당질 량에 따라 필요한 인슐린의 양을 결정한다.
3) 적극적 인슐린 용법을 사용하여 혈당조절을 하는 경우 체중이 증가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a)체중증가와 저혈당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슐린 치료는 평소 식사와 운동습관에 맞추어 계획 한다.
b)저혈당증이 오지 않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혈당이 80mg/dL 미만인 경우에 탄수화물 15g을 섭취한다.
c)활동량이 증가 될 때에는 일반적으로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d)식사에 포함된 당질 량에 의해 인슐린 용량이 결정되기는 하지만,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 육류나 지방의 양을 고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