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형 당뇨병의 식사계획
1) 제2형 당뇨병환자는 식사요법의 기본목표는 정상적인 혈당, 지질수치, 혈압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하는데 생활습관 계획을 세운다.
2) 당뇨병 환자가 혈당관리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a)제2형 당뇨병환자는 혈당목표 도달 및 유지를 위하여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적절한 열량 제한(1일 필요 열량 조사에서 산정된 평균 1일 섭취량보다 250~500 kcal를 줄이는 것)과 운동량의 증가는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가져오게 된다.
•저 열량식사(체중감량과는 무관하게)는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일반적으로 혈당의 개선은 체중이 실제로 감소되기 전부터 일어난다.
b)일반적으로 당뇨환자는 5~9kg의 체중을 감량 했을 경우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서 고혈당, 이상 지혈 증, 고혈압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혈당수치가 체중 감량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치료를 해야 한다.
c)당불 내성, 고혈압, 이상 지혈 증 등 대사질환을 동반하는 비만의 형태는 복부비만이며, 이는 고인슐린혈증 및 인슐린저항성과 관련된다. 당뇨병환자의 목표체중은 이상체중이 아닌 달성가능하며 유지 가능한 체중을 목표로 한다.
d)탄수화물은 식후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식사와 간식 때 섭취하는 당질의 양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열량의 식사를 하루에 2~3회 하던 것을 5~6회로 나누어 식사와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당 변동이 줄어든다. 식사간격은 환자의 생활형태, 혈당목표, 혈당 관리 정도, 식사량 등에 따른다.
e)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근육에서 포도당 사용을 향상시킨다.
f)당뇨환자에게 생활양식이 변화 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의 목표가 만족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혈당변화를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3) 생활습관의 변화의 결과는 6주~3개월 후에 분명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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